대구시가 오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교통편의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수능 당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의 출근시간이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춰진다. 대구시는 또 49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질서반과 주·정차점검반 등 445명의 안내 공무원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지도에 나선다. 또 경찰의 협조를 얻어 순찰차 34대, 견인차 5대, 수송지원차 9대를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전방에서부터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집중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구시가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1·2·3호선 열차를 각 호선별로 4회, 총 12회 증편하고 등교시간대 열차운행 간격도 당초 6~9분에서 5분 간격으로 단축 운행한다. 비상상황을 대비해 기동 검수원을 주요역에 배치하고 6대의 비상대기 열차도 준비해 둘 계획이다. 또 이번 수능시험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치르는 시험인만큼 수능 시험일 전후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특별방역을 시행하고 특히 열차 및 역사 내 방역소독을 강화해 수능 당일 수험생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수능시험 당일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주요 시험장 인근역에서 마스크·손소독제·소독티슈로 구성된'코로나19 예방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나드리콜 차량은 등록된 회원 중 신청한 수험생에 한해 당일 무료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대구시는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시험종료 시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49개 시험장 주변에 소음방지 합동점검반 60명을 투입해 소음발생 행위에 대한 지도와 단속 활동을 펼친다. 특히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35분에는 소음 발생원에 대한 집중적인 통제에 나서 시험장 주변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험장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확성기를 사용할 경우 과태료 부과 처분을 내린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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