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이 2일 오전 9시 30분 경일대에서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 생태계 지식포럼'을 개최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2020 DGFEZ 혁신포럼'과 (지난 달 19일 포항융합기술지구, 26일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연계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경산지식산업지구(경산시 하양읍, 와촌면 소재 경제자유구역)의 지속가능한 혁신성장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라인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경제자유구역 혁신의 씨앗, 경산지식 혁신생태계!'라는 주제 아래, 경산지구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2019년 출범한 경산지식산업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이하 혁신협의회) 회의, 경일대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 및 자동차부품시험지역혁신센터 등 산학협력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업무협약식에서는 대경경자청, (사)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 (사)경북경산산학융합원,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호산대, 금호공고, 대구일마이스터고, 무학고 등 9개 기관이 함께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산학협력 업무협약은 경산지구 기업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청년취업 촉진지원, 산․학 공동 장비활용 및 기술교류, 기술개발 등에 관한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재 선발부터 기술훈련, 인턴십, 채용까지 기업·고교·대학이 연계되면 지역 내 청년 취업이 촉진, 현장에서 우수인력이 채용되고, 기업과 대학의 공동연구, 기술개발 추진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혁신협의회 회의에서는 경산지식 혁신생태계의 그간의 성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회 회원 14개 기관의 역할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삼룡 청장은 “제조업 위기, 지방인구소멸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이번 산학협력 업무협약으로 지역에서 우수 인재가 양성되고, 지역에서 일자리가 창출돼 기업이 살고, 청년이 살고, 지역사회가 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경산지구 혁신생태계협의회는 경산지식산업지구가 지역 내 신산업 거점으로 혁신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다 같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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