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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우산 성주산타원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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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주후원회는 지난 1일 성주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20 초록우산 성주산타원정대 선포식을 개최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한 관내 소외계층아동 60명에게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취약한 상황에 처한 아동의 삶을 개선하고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세계 11개국이 연합해 설립됐으며, 전국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후원회가 형성돼 후원자 개발, 봉사 및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성주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재창립 행사를 통해 회장으로 박성남씨가 취임됐다. 이날 행사는 성주산타원정대 선포식을 시작으로 후원금 전달, 카드쓰기, 선물포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물 꾸러미 안에는 책과 문구세트 및 월동난방물품 등 아동들에게 인기있는 다양한 선물들로 채워져 대상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된 관내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성주후원회가 큰 도움이 돼 감사하며 선물꾸러미가 잘 전달돼 아동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다. 앞으로도 성주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을 중심으로 행복한 성주가 되도록 함께 나아가기를 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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