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우수 인재 90명에게 장학금 1억 1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욕이 높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대구에 거주 중인 고등학교, 대학 및 대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 가정의 성적 우수학생으로 지난 10월5일부터 23일까지 138건(고등학생 12, 대학생 126)의 신청을 받아 대구시 인재육성장학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80명 등 90명을 선발했다. 특히 소득인정액 및 성적 기준에 따라서는 △일반장학생 71명(고등학생 7, 대학생 64) 및 한부모·장애인·다문화·조손가정 등 사회배려계층 10명(고등학생 1, 대학생 9), 예능·체육·기능우수 고등학생 2명, 자원봉사활동 우수 대학생 7명 등 △특별장학생 19명으로 구분해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 중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을, 대학생은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장학금을 받게 된다. 정한교 시 복지정책과장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대구의 미래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대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인재육성장학기금은 지난 1990년 재미교포 이국진씨가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51억 원 상당의 토지 8700여㎡를 대구시에 기부했고, 여기에 대구시 출연금 10억 원, 민간협력금 20억 원을 더해 총 81억 원으로 조성된 장학기금이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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