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인구 노령화로 농촌 지역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지난 5월 '예천군 농촌일손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운영한 결과, 성공적인 성과를 내며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농촌인력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인력을 모집해 일손을 필요로 하는 현장에 수송 차량과 1일 5개 팀 24~30명을 투입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달 30일 사업 종료 결과 지원 실적은 427농가에 1,847명을 지원해 일손부족이 심한 사과·복숭아 적과, 봉지 씌우기, 양파·마늘·고추·생강·단무지 수확 등 농촌 인력 부족난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 아울러, 농가에서도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일손 지원 덕분에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 어려움 등 일손부족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어 농촌인력지원센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김학동 군수는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에서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활용해 부족한 농촌일손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번기 일손부족 농가의 시름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일시적 실업자 등 유휴 인력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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