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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대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술래잡기' 소속 학생들이 '2020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우수 '절주 서포터즈'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
|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술래잡기'가 절주캠페인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4년 연속으로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성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온라인으로 주최한 '2020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식 및 심포지엄'에서 수성대 '술래잡기'는 우수 '절주 서포터즈'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전국 대학(4년제 대학 포함) 중 60여개 팀의 절주 동아리들이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수성대 '술래잡기'는 지난 1년 동안 각종 절주캠페인 콘텐츠 37편과 카드뉴스 컨텐츠 65편, 모니터링 30편 등을 제작, 온라인으로 활발한 절주 캠페인을 펼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계희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평가를 계속 받고 있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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