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7일 오후 라온제나호텔 마루&아라홀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출범식 및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의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이경수 교수(영남대 의대)의 '공공의료 바로 알기', 최철영 교수(대구대 법대, 대구시민센터 이사장)의 '시민과 공공의료'에 대한 특강이 이어진다. 이후 청년, 마을활동가, 직장인, 기업인, 문화예술인,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시민 패널과 함께 '시민이 생각하는 공공의료'와 '공공의료에서 시민의 역할' 등에 대한 자유로운 형식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 7월 1일부터 경북대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운영해 왔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현황 분석으로 대구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전국에는 12개 지원단이 설치돼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는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중 대구에서 최초로 시도된다. 김종연 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대부분의 시민이 공공의료는 자신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고 어렵다고 인식하지만, 공공의료 강화를 통해 대구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시민이 중심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동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공의료를 널리 알리고, 공공의료에 대한 시민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
|
|
사람들
구미 공단동주민자치위 주관으로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공단 지하도 벽화 그
|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임원진과 함께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알토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이 경북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과
|
상주 사벌국면의 ‘여름철 농한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이 지난 14일 마무리됐다.
|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반찬 드리미’ 사업을
|
대학/교육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