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에서는 지난 3일 오후 5시, 원남새마을금고 최재훈 직원이 저소득 모자세대 1가구에 직접 제작한 책장과 다용도 탁자(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원남새마을금고 직원인 최재훈씨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싶은 마음으로 퇴근 후와 주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즐겁게 가구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남재식 선주원남동장은 “개인의 재능을 키워가면서 소외된 이웃도 잊지 않고 재능기부라는 긍정적 역할로 이어준 데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