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달 22일 지역 글램핑장에서 가족관계향상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가정(9가정)을 대상으로 가족힐링캠프 ‘맘(mam)편한 세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맘(mam)편한 세상’은 가족과의 시간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가족의 정신건강 치유와 가족 간 갈등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적절한 대화법과 개인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등에 관한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치료놀이와 미술치료를 함께 병행해 재미를 유발하면서도 갈등예방 및 치유효과를 가져오게 했다.
달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 외에도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해 한국어 교육, 다문화자녀성장프로그램,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운영하고 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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