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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지난 3일 수능을 맞아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 자율방범대원, 경찰,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장재도 인동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 합동 개선활동(지도·단속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 캠페인에 참여해 준 모든 이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
10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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