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환자수가 3주째 감소했지만, 봄철까지 유행하는 B형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의가 필요하다.19일 질병관리본부가 올해 2주차(8~1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 24.0명으로 잠정 집계돼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의사환자는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동반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말한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지난해 53주 외래환자 1000명당 63.5명에서 올해 1주 39.4명으로 감소했고, 전주에도 감소세를 이어갔다. 올 겨울 유행기준(8.9명)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유행은 사그라지고 있다. 한때 외래환자 1000명당 195.0명까지 치솟았던 초·중·고등학생(7~18세) 의사환자분율도 1000명당 33.2명까지 감소했다.하지만 지난주 들어 올 겨울 처음으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6~2017절기 중 실험실 감시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총 637건이 검출됐지만 모두 A형이었고, B형은 전주 검출된 1건뿐이다.B형 독감은 A형에 비해 비교적 증상은 가볍지만, 이듬해 봄 4∼5월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A형은 물론 B형에도 효과가 있다"며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과 학생, 직장인 등 접종희망자의 경우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설 연휴를 맞아 각종 모임이 많은 만큼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실천해야 한다"며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지키기 등을 통해 전파를 방지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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