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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교육지원청 전경.<자료사진> |
|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은 율곡동 지역 유치원 정원 부족 현상에 대해 유치원 학부모 불편 최소화, 원도심과 혁신도시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율곡동 소재 공립유치원은 유아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학급당 기준 인원을 사립 유치원과 같은 인원으로 상향 조정해 32명을 추가 모집하도록 권고한다. 율곡동 내 직장어린이집에도 일반인 자녀의 취원을 허용하도록 시청과 관련 기관에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 추가모집 결과에 따라 원도심 유치원 중 취원율이 저조한 공립유치원은 폐원 또는 학급감축을 검토하고, 시 전체 유치원 총 학급수를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원도심 소재 공립유치원의 일부 학급을 율곡동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시 사립유치원연합회 임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지역적 쏠림 현상에 따른 불균형 상황을 설명하고, 학부모가 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사립 유치원이 발달단계에 맞는 유아중심·놀이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자구책 마련과 맞춤형 통학버스 운영 등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5일 관내 34개 공·사립 유치원의 2021학년도 원아모집 1차 모집 결과 김천혁신도시(이하‘율곡동’)내에 소재하는 6개(공립4, 사립2) 유치원은 정원 대비 190여명이 과원이다. 반면 원도심에 소재하는 28개 유치원(공립19, 사립9)은 모집 정원 대비 650여명의 부족 현상이 초래돼 오는 12월 말까지 추가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 3년간 시 유치원 취원대상아 수는 3,224명(2020년 기준)에서 2,638명(2023년)으로 586명 감소하고, 율곡동 취원 대상아 수도 1,375명(2020년 기준)에서 1,085명(2023년)으로 290명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율곡동 소재 유치원 정원만으로도 유치원 모집 과원 현상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김천지역 유아교육 정책의 균형발전을 고려할 때, 시 전체 취원 대상아 수 증가 요인이 전제되지 않는 한 유치원 학급증설은 불가하다는 김천교육지원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다만 지역내 택지개발 등으로 인해 불가피한 경우에는 수용 판단 등을 통해 충분히 검토할 계획이다. 김천교육지원청 마숙자 교육장은 “특정 지역에 치우친 교육정책보다는 시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배치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의 효율적 운영과 다양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초·중등교육법상 학구가 정해진 초등학교와는 달리 유치원은 취학권역을 설정하고 있으나 특정 지역 쏠림 현상 해소 등을 위해 취학권역 밖의 유치원 취원도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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