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9 04:26:09

대구교육청, 내부청렴 1등급·종합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1등급은 전국 교육청 '唯一'
윤기영 기자 / 1058호입력 : 2020년 12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시교육청 전경.
지난 9일 국민권익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2년 연속 청렴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해당 기관의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외부청렴도)과 소속 직원(내부청렴도)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에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최고 1등급, 최하 5등급으로 산정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종합청렴도가 2년 연속 2등급 이상이고, 부패사건이 없을 경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 대상기관에서 제외한다.
이번 청렴도 측정에서 내부청렴도는 대구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이로 인해 1년 전 교직원 3,700여 명이 참여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청렴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꼽은 ‘교직원 스스로가 청렴하다는 인식, 학교(기관)장의 청렴의지’ 등 청렴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영규 대구교육청 감사관은 “17개 시도교육청의 청렴도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청렴도 측정에서 대구교육청의 외부청렴도는 점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3등급으로 전년대비 1단계 하락하는 등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실효성 없는 청렴업무를 폐지해 교육현장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부패행위 예방과 적발 확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부패신고 및 신고자 보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부패행위자 처벌은 강력하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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