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외국인용 체납안내문 베트남 리플릿.<경주시 제공> |
| 경주시는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춘 체납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플릿 제작은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납세인식 부족으로 외국인들의 지방세 체납이 증가함에 따라 체납률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에 따르면 체납자는 물론이고 외국인들에게 배부함으로써 지방세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지역 등록외국인은 1만 338명(11월 말 기준)으로 국적별로는 베트남(3066명), 우즈베키스탄(1370명), 중국(1339명), 카자흐스탄(937명) 순이다. 읍면동 지역별로는 성건동이 3300여명으로 가장 많고, 외동읍이 2700여명, 동천동과 감포읍이 각각 500여 명으로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 외국인 체납자는 1800명이며 체납세는 1억 1000만 원으로 그 가운데 성건동과 외동읍의 거주 체납자가 1012명으로 나타났고 체납액은 총 5100여 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대비 40% 이상을 차지했다. 외국인 체납안내 리플릿에는 주민세와 자동차세에 대한 설명과 체납시 받게 되는 페널티 및 세금 납부방법 등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으로 소개돼 있다. 시는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체납안내 리플릿 배부를 통해서 세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성실 납세의식을 제고해 외국인 체납액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최정근 징수과장은 “납세 의무에는 외국인도 예외가 없다는 사실을 외국인들에게 적극 알려, 외국인 체납액 제로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만 기자
|
|
|
사람들
구미 공단동주민자치위 주관으로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공단 지하도 벽화 그
|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임원진과 함께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알토
|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양로타리클럽이 경북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분관장 이희자)과
|
상주 사벌국면의 ‘여름철 농한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이 지난 14일 마무리됐다.
|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반찬 드리미’ 사업을
|
대학/교육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