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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가운데)이 대구시에 사랑의 집수리·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전달한 후 권영진 대구시장(왼쪽),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제공 |
| 건설∙건자재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회장 권혁운)는 17일 대구시에 사랑의 집수리∙이웃사랑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이날 기부가 남다른 의미를 갖는 것은 대구에 진출한 이후 지난 4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연말에 이웃사랑성금을 내고 있다는 것. 실제 역외 기업이 대구에서 사업을 하며 10명 이상의 현지 직원을 채용, 지사를 설립하고 해마다 지속적인 연말 성금을 내는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기에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대구시에 4년간 매년 2억 원씩, 경산시에 2년간 총 3억원을 기부, 이 지역에서만 11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아이에스동서가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경제 불황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에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의성 출신으로 향토 기업인인 권혁운 회장은 “코로나19 속 더욱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보면 어린 시절이 떠 오른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주변을 한번 더 둘러보는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며, “성장하는 기업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 할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기부 의미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2018년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719세대)을 시작으로, 2019년 동대구 에일린의 뜰(705세대), 수성범어W(1,868세대), 대구역 오페라 W(1,088세대) 등 3년 만에 대구에 5천 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지역업체를 적극 참여시키는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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