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7 01:07:16

서구 주거복지협동조합, 자활기업분야 대통령 표창


황보문옥 기자 / 1061호입력 : 2020년 12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 서구 자활기업인 대구주거복지협동조합이 최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활기업분야)’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구 제공

대구 서구 자활기업인 대구주거복지협동조합(대표 김종보)이 최근 자활사업 제도화 20주년 및 자산형성지원사업 10주년을 맞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활기업분야)’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주거복지협동조합은 2013년 대구서구지역자활센터 집수리사업단으로 출발해 2015년 자활기업 창업, 2017년 사회적기업 인증, 2019년 광역자활기업으로 지정됐으며 기업 구성원들이 일심합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실천하는 등의 공적이 인정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써 온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서구에 있는 자활기업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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