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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는 21일 군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예천군 제공> |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는 21일 예천군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읍·면에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는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의뢰·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혜숙 연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책임감을 갖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400명의 군민들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예천군 어린이집연합회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더 촘촘한 인적 안정망이 구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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