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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공무원이 전입민원상담을 하고 있다(문경시제공) |
문경시는 지역인구의 대도시 유출과 저출산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억제하고 젊은 남녀의 결혼 기반 마련을 위해 2019년 4월부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문경시에 계속 거주하고 있으면 최장 5년까지 지원이 가능한 이 사업은 시행 첫 해인 2019년에 29쌍의 신혼부부가 신청해 지원을 받았으며, 첫해에 지원을 받은 29쌍 대부분이 금년에도 2차 신청을 통해 지원이 완료된 상태다.
또한 전 직원이 총력을 기울여 인구증가시책을 꾸준히 홍보하고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2020년도 신규 신청자만 약 50쌍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문경시의 인구증가시책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문경시(건축디자인과장 권혁호)는 문경시의 인구증가 시책이 인구 10만의 그날까지 가시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2021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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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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