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이 달부터 관내 만 100세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지급한다. 중구청은 어르신의 복지 증진과 건강 장수를 기원하기 위한 장수축하금 지급 항목을 신설한 ‘중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11월 개정했다. 장수축하금은 중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10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신청에 따라 실제 거주여부 등 사실 확인과정을 거쳐 1회에 한해 100만 원을 개별 지급한다.
또 장수축하금 시행 첫 해인 올해는 만 100세가 넘은 어르신에게도 모두 지급한다. 현재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00세 이상 어르신은 총 14명이다. 장수축하금 지급대상자는 만 100세에 도달하는 달에 본인 또는 세대원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장수축하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다음달 대상자의 금융계좌로 지급된다. 특히 중구청은 장수축하금 외에도 고령화와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에 대해 매년 10만원의 효행장려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류규하 구청장은 “특히 100세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바탕으로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이 어우러지는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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