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강동효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 박정애)에서는 지난 18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생필품세트 40박스(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정애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웃들 간의 나눔과 소통이 감소하고 있는 요즘, 작은 나눔이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는 박정애 대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금은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에 더 깊은 애정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기다.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차가운 밤하늘을 따뜻하게 밝히는 희망의 별빛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