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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한마음올레길산악회(회장 김종수)는 지난 18일 시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수 회장은 “겨울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온정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베풀고 나누는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추운날씨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마음이 얼어붙은 시기임에도 회원들의 뜨거운 사랑의 온기로 지역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는 한마음올레길산악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
10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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