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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진전문대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학생들이 '제8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후 입상작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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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학생들이 '제8회 대학생 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전시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 국내 전시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전시디자인 분야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 2·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유일한 대회다.
'코로나 상황에서의 새로운 전시방식 제안'이라는 주제로 '디자인부스 분야'와 '전시시스템 부스 분야'로 작품을 공모한 이번 공모전에서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다있음' 팀은 'dyson, 새로운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끌다!'라는 작품으로 '전시시스템 부스 분야' 대상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큐리오시티(Curiosity)' 팀은 '크레이지보이Crazybaby, 신비로움에 이끌리다!' 작품으로 '디자인부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장상'을, '도원결의' 팀은 'EVRYBOT, 여유로운 일상을 그리다!'라는 작품으로 디자인부문 장려상인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장상을 차지했다.
이지훈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부장(교수)은 “우리 계열은 '탈지역형 취업전략' 차원에서 '전시디자인반'을 의욕적으로 개설, 지금까지 놀라운 성장세와 경쟁력을 갖췄다”며 “특히 2021학년도부터는 별도 전공인 '전시디자인전공'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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