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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24일 ‘2025 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개최했다.(문경시제공) |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24일 ‘2025 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시의원, 실단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5년을 대비한 문경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은 급속히 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미래 시정의 발전의 비전을 제시한다. 용역 수행업체는 계획 수립을 위해 6월~9월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읍면동 순회 간담회 및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장방문 조사·분석 결과와 11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됐던 검토의견 결과 등을 함께 보고했다. 아울러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경북도 종합계획(2021~2040)을 주관하고 있는 대구경북연구원의 문경시 10대 전략사업 및 5대 부문별 핵심 사업에 대해 검토 및 자문 내용이 포함됐으며, 향후 경상북도 종합계획에 문경시의 핵심·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연구원에 협조를 요청했다. 최종 보고시에 제시된 세부 실천전략 및 중점전략사업에 대한 내용은 부서별 실행 계획 검토를 바탕으로 보고서 유인 전 수정 및 보완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보고회에서 “연말 확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경제기반형), 상권 르네상스, 문희경서 행복센터,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와 같은 국비사업과 역세권 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해 2025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결과물이 문경시 미래 발전을 위한 종합지침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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