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는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우수내시경실 인증제’는 소화기내시경과 관련한 환자의 안전 및 제반 의료의 질이 적절함을 보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부터 시행됐다.
인증평가는 소화기내시경 전문의와 간호사로 구성된 인증심의위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의료진의 자격, 시설·장비, 과정, 성과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 6개영역에서 필수요건을 평가하며, 각 분야별로 우수함을 인정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대구시지부 이학준부원장(소화기내과 전문의)는 ‘이번우수내시경 인증 획득을 기반삼아 앞으로 지역사회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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