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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율 군수(가운데)와 주민들이 청도군청 군수실에서 관내 화양읍 송금마을이 '2020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 청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사)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한 '2020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화양읍 송금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성공 우수사례를 발굴·홍보 및 운영활성화를 목적으로 전국 1127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경쟁한 가운데 체험프로그램 개발·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등으로 방문객 및 매출 증대 등을 평가해 1차 서면, 2차 동영상 발표 등의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와인터널'이 위치하고 있는 송금마을은 지난 2010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감물염색, 민속놀이체험, 농촌관광으로 특화된 6차산업 마을로 지난해 경북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대상에 이어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동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송금마을의 수상은 마을의 특색을 잘 살려 주민 모두가 화합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특히 앞으로도 농촌마을 소득증대와 주민화합,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행복한 청도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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