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7 07:52:53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높은 취업률 83.6%


황보문옥 기자 / 1071호입력 : 2021년 01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 학생들이 3D프린팅 실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대구 영진전문대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이 취업한파에도 불구하고 83.6%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 취준생과 수험생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의 2020년 졸업자 취업을 자체 조사한 결과, 취업률은 무려 83.6%(2020년 12월31일 기준)에 달한다.
특히 ▶SK하이닉스 7명, SK에너지 및 SK실트론 각 1명 등 SK계열사 17명 ▶코오롱인더스트리 5명 등 코오롱계열사 9명, ▶삼성SDI 등 삼성계열사 9명 ▶LG이노텍 2명, LG하이엠솔루텍 2명 등 LG계열사 6명 ▶포스코 7명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빌스 및 현대오일뱅크 등 현대계열사 6명 등 대기업 취업자만 81명에 달한다.
안상욱 계열부장(교수)은 “한마디로 산업체와 굳건한 협력을 통해 다져진 주문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계열 지난 2019년 졸업자 취업 역시 빛났다.
LG계열사 14명을 비롯해 한화계열 10명, 삼성계열 8명, SK계열 6명, 포스코 13명, 현대계열 5명, 코오롱계열 3명 등으로 대기업 취업자가 100여 명에 달했다.
일본 ㈜리크루트R&D스테핑, ㈜OSP 등 일본 기업에 지난 2019~2020년 졸업자 104명이 입사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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