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0 17:59:42

달성군, ‘사랑의 온도탑’ 100도 돌파

38일만 5억 4,050만 원 모금
윤기영 기자 / 1074호입력 : 2021년 01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사진>에서는 ‘사랑의 온도’가 100℃를 돌파했다. 지난 달 1일부터 연말연시 집중 모금활동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지 38일째로, 역대 최고 모금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6일 기준, 달성군 ‘사랑의 온도’ 모금액은 5억 4,050만 원이다. 캠페인 종료 기간이 24일 남은 상황에서도 당초 목표액인 5억 1,2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군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이 돼 두 달간 기탁해 준 현금 5억 1,600만 원, 방역물품 1억 700만 원 등 총 6억2,373만 원 상당의 코로나 특별 성금품을 포함해, 지난해 1월~12월까지 1년간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후원받은 현금과 현물은 13억 7,321만 원이다.
지난 달 1일부터 전개된 본격적인 나눔 캠페인 기간 동안, NH농협 달성군지부에서 식료품 키트 150세트, 익명의 후원자가 벌꿀 60병, 대구달성산림조합에서 떡국(2kg) 100세트, 다사읍 숲속예은유치원 원아 330명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꾸민 저금통에 모은 성금 189만여 원과 장난감, 책, 직접 만든 머리핀 등 물품 300여 개부터 지역의 향토기업, 영세 자영업자 등 지역의 각 기관·사회단체로부터 이어지는 후원의 손길로 감동을 나누고 있다.
특히, 달성군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2,536만 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어 지역의 기부문화 정착에 한몫을 하고 있다. 매년 2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1년간 2억 3,062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준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군청 직원들과 솔선수범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27만 군민 모두가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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