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8 17:09:00

달성 농민, ‘합천·창녕보 개방 즉시 중단 촉구’


윤기영 기자 / 1076호입력 : 2021년 01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달성군 농민들 ‘합천·창녕보 개방 즉시 중단 촉구’ 도동양수장 하상노출 및 제방둔치 침식우려.
대구 달성군 지역사회단체가 최근 합천·창녕보 개방에 따른 영향지역 양수장을 찾아 마늘, 양파 재배 농가에 물이 필요하다며 즉시 보 개방을 중단하고 양수장 가동에 필요한 수위회복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재 합천창녕보 수위는 당초 9.2m에서 4.9m로 내려가 양수장 취수구가 드러나고, 수위가 낮아지면서 도동양수장 인근에는 물고기 약 50마리 정도가 폐사됐고, 하상노출로 인한 경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특히 일부지역 제방둔치 침식 우려가 발생하고 있다.
환경부는 4대강 자연성 회복의 일환으로 지난 달 1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합천·창녕보를 취수제약 수위(4.9m)까지 개방하면서 양수장 가동 및 물 이용 장애가 없는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보 운영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근 농민들은 보 개방으로 인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부족으로 동절기 하우스 재배작물 냉해와 생육 피해 발생 사례도 있다면서, 보 개방이 철거를 전제로 하는 것으로 오인할 수도 있어 농민들에게 불안감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창엽 구지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지역 주 작물인 마늘, 양파는 겨울철에도 충분한 물 공급이 필요하다”며, “합천·창녕보 개방 철회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개방 반대 현수막을 68소에 설치했다. 또 항의진정서를 대구환경청 관계자에게 전달해 그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논공ㆍ현풍ㆍ구지면 이장협의회 등 지역단체들은 합천·창녕보 개방을 즉시 중단하고 농업용수 이용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1월 말까지 보 수위를 기존수위로 회복시켜줄 것을 환경부에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윤기영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 
경북 문경소방서는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지역 안보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문경시 점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규익)는 지난 14일 점촌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구미 공단동주민자치위 주관으로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공단 지하도 벽화 그 
임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임원진과 함께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알토 
대학/교육
DGIST, QLED 디스플레이 수명·효율 높이는 소재 개발  
국립경국대·안동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진단평가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대구한의대·칠곡, '반려식물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계명대, '2026년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기관' 지정  
경산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 운영  
예천, 2025학년도 2학기 원어민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성료  
영남이공대-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DGIST, QLED 디스플레이 수명·효율 높이는 소재 개발  
국립경국대·안동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진단평가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대구한의대·칠곡, '반려식물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계명대, '2026년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기관' 지정  
경산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 운영  
예천, 2025학년도 2학기 원어민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성료  
영남이공대-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 글로벌 인재 양성 협약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