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4 19:15:43

구미상의, 관내 제조업체 리쇼어링 의향 조사

45개 중 95.6% 리쇼어링 고려 않아
어려운 이유 ‘인건비 등 격차 심화’

김철억 기자 / 1081호입력 : 2021년 01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구미상공회의소(회장:조정문)가 지난해 11월 25일~12월 11일까지 ‘해외 사업장을 둔 구미 제조업체 리쇼어링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업체 45개사 중 95.6%는 ‘해외사업장의 국내복귀를 고려한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고려한 적이 있다는 의견은 4.4%에 불과한 것으 나타났다.
이처럼 정부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지만 리쇼어링하기 어려운 이유로는 34.8%가 인건비 등 격차심화를 지적했으며, 글로벌 생산 거점의 전략적 배분효과(19.6%), 모기업 혹은 고객사 미회귀로 인한 현지 공급의 필요성 多(17.4%), 해외 사업장 규모의 경제를 국내에서 실현하기 어려움(15.2%), 해외 사업장의 토지무상임대·보조금 등 파격적 인센티브(2.2%), 기타(10.9%)순으로 응답했다.
‘코로나19’ 이후 글로벌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의 한계가 드러나 자국으로 회귀하는 기업이 조금씩 늘고 있으나, 2013년 유턴지원법(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실제로 리쇼어링한 우리나라 기업은 총 86개사로 우리나라 해외진출 법인 수(2019년 한해 3,953개사)와 비교하면 미미한 실정이다.
구미상의 조정문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 사업장을 가지고 있는 지역 업체는 고객사(대·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에 따른 동반 진출이 많고, 대부분 리쇼어링 의사가 없지만 향후 파격적 설비투자지원과 인건비 지원을 비롯, 과감한 규제개혁이 뒷받침 되고 공격적인 5단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친다면 실질적으로 리쇼어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며, 중앙정부와 구미시가 협업해 리쇼어링 기업을 늘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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