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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속 안전 도시 지키기를 위해 문경 전 공무원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문경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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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18일 오전 1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이후 최고 11㎝의 눈이 내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새벽부터 내린 눈은 오후 5시 기준 △문경읍 중평리(여우목재) 11cm △산북면 이곡리(달고개) 8cm △가은읍 완장리(불란티재) 7cm △시청(점촌 시내) 2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 17일 대설 대비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18일 오전 5시부터 제설차량 18대를 투입해 전 구간 주요도로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하고, 상습결빙구역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각 2회 가동하는 등 도로결빙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공무원 1000명이 시가지 등 부서별 담당구역에 투입, 빙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오전, 오후 각각 실시했다.
그리고 재해취약도로에 대해 CCTV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조치로 도로 차량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 작업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통행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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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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