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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소방서 전경<예천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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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중 군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컨설팅과 안전점검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예천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북 지역 1일평균 발생한 화재는 7.4건이나,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는 1일 평균 12건으로 다른 기간보다 증가했으며, 예천군 경우 1일평균 발생한 화재는 0.2건인 반면, 설 연휴 기간에는 1일 평균 0.6건이 발생했다.
이에 예천소방서는 설 연휴기간 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 판매·운수·물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시설 긴급점검 ▲ 전통시장 화재안전점검 ▲ 소규모 취약건축물 화재예방 컨설팅 등 집중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윤태균 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화재 등 재난으로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한발 빠른 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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