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지난 달 29일 산단대개조 사업의 거점산단인 성서산업단지(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생산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지원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산단대개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산단대개조 사업의 원년인 2021년을 맞아 지역산업의 혁신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산단 특성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대구시와 지역 혁신주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으로 산단대개조 신규사업 수요 발굴에 중점을 두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과 연계해 기존 산업단지를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 발굴에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산단대개조 사업은 지역 주도로 산단 중심의 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중앙정부가 예산부처와의 공조를 통해 국비를 지원하는 만큼 대구시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비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관기관도 현재 추진 중이거나 구상 중인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업 등을 산단대개조 사업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지난해 5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산업부, 국토부 등 정부 합동 공모에 선정된 대구 산단대개조 사업은 성서·서대구·제3산단 및 혁신경제벨트를 연결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제조공정혁신, 근로자 만족, 인력양성, 산업인프라 확충 등 44개 사업에 총 8813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국비가 확보된 19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의관 시 경제국장은 “대구형 산단대개조 사업 발굴을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의견공유, 신규사업 발굴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혁신계획을 수립해 국비확보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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