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이 LG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올 겨울 자유계약선수(FA) 중 무적 상태의 선수는 kt 이진영(37)이 유일하다. 그런 이진영이 원소속 구단인 kt 위즈의 미국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됐다. 아직 협상 타결을 위해 막바지 협상이 진행중이지만 구단과 선수 모두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수 차례 협상을 통해 kt와 이진영은 계약기간 2년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이진영은 3년 이상의 계약을 원했지만 구단은 2년을 제시했다. 이후 협상을 통해 옵션 포함 '2+1년'으로 거리를 좁혔고, 최종 2년을 책정했다. 이제 남은 것은 금액적인 부분이다. 이진영은 계약기간에서 구단에 양보한 만큼 금액에 있어서는 자신이 원하는 뜻을 관철시키고자 하는 분위기다. 이진영은 지난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2 10홈런 47득점 72타점으로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젊은 선수들을 이끌고 구심점 역할을 했다. 이진영은 한국 나이로 38세다. 지난해 잦은 부상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진영 역시 이를 모르는 바가 아니기에 계약기간에 대한 고집을 꺾었다. 그런 만큼 금액적인 부분에서라도 자존심을 지키고 싶은 상황이다.김진욱 감독은 이진영에 대해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계약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김 감독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진영과 구단의 계약 상황에 대해 "내가 개입할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이)진영이는 젊은 선수들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선수다. 어린 선수들이 선배들에게 배울 것이 많다. 고참들이 멘토로서 몸관리부터 야구선수로서의 마음가짐, 경험 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꼭 필요한 선수라고 구단에 이야기했고, 캠프 떠나기 전까지 (계약이) 마무리되기를 상호 노력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구단은 설 연휴기간 고향인 전북 군산에 내려갈 이진영과 계속해서 협상을 벌여 캠프에 합류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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