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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절 계기 후원. |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1일 농협은행 대구본부(본부장 박병희)가 설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300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보훈가족 돕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와 좋은이웃봉사단도 겨울이불과 떡국 떡을 각각 후원했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전통명절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에 농협 등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며 보훈가족 한분 한분이 소외됨 없이 영예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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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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