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7 11:52:54

이성혁氏,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69호 회원 가입


황보문옥 기자 / 1091호입력 : 2021년 02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왼쪽부터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이성혁 교동에프앤비 대표,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장실에서 열린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열리고 있다.
이성혁 교동에프앤비 대표가 지난 2일 오후 대구시장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순서로는 대구 169번째 회원이다.
이성혁 대표는 대구 대표 프랜차이즈로 현재 44개 점포의 '교동면옥'가맹본사의 대표로, 평소에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음식점의 특성을 살려 대구·경북 아동시설에 음식들을 제공해 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교동면옥'의 34개 가맹점이 매출의 일부를 나누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나눔을 실천해 오기도 했다. 그러던 중 부친(이원철 창업주)의 “밥집은 인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의 철학을 되새기며, 경기가 가장 어려울 때 평소 고민하고 있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 대구 169호 회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대표는 “교동면옥은 올해 해썹(HACCP) 생산 및 물류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가맹사업을 앞두고 있다. 대경을 넘어 서울 경기, 대전 충청, 광주 전라 등 전국 각지에서 고객의 사랑을 받고 나눌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ty)는 전국에 250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으며, 대구에서는 17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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