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산림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림복지 분야에 총 100억 원 예산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최우선적으로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경제림조성,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저감 등 65ha에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800ha 숲 가꾸기·공공산림 가꾸기 사업 등 산림자원 조성분야에 20억 원 사업비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등 산림 가치 제고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안정적 임산물 생산가공 유통체계 구축, 임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24억 원을 들여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생산·유통기반조성, 백두대간 지원, 지역대표 임산물 경쟁력 제고사업 등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산림관리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1억여 원을 투입하고 산사태 방지를 위한 계류보전, 사방댐 관리 등 사방사업과 임도신설, 구조개량, 임도보수 등 임도 확충으로 산림 재해를 대비하고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특히, 2021년 산불 없는 예천 만들기를 목표로 산불 진화헬기, 감시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훈련을 통해 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재난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시가지 주요 지점에는 꽃 조형물과 가드레일 화분을 설치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예천읍 폐철도 유휴 부지(1.2km)를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휴식과 문화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도청 신도시에는 정주여건 개선과 쾌적한 공간조성을 위해 범우리공원 내 숲속놀이터, 힐링 숲을 7억 5000만 원을 들여 조성하고 어린이공원에 보조 시설물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할 계획이다.
송평천 수변공원 생육환경 개선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개장 3년차에 접어든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2억 원 사업비로 체험교실, 정기반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산림자원 조성과 임업인의 소득증대,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문화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 삶의 질이 한 단계 성장하는 새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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