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9 14:53:10

다가온 봄, 국민행동요령 숙지로 산불 예방하자

서 정 우 경사
달서署 경비작전계 재난담당

세명일보 기자 / 1096호입력 : 2021년 02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전대미문의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민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국민들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키려는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빠르게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산발적 감염으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짐에 따라 밀폐된 실내에서의 활동이 제약되는 시민들이 공원과 산을 찾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조상님을 찾는 성묘객과 더불어 입산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정된 장소 외 취사행위와 흡연에 사용되는 화기물에 의한 산불 위험이 예상된다.
또한 2021.2.1.~2021.5.15.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1.2.8. 09:00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산불경보는 관심단계로 발령중이고 대구, 울산, 부산,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강원도 등은 건조주의보가 발령 되어 있어 더욱 더 조심해야 할 것이다.
산불 발생 후 산림 생태계 복원에 걸리는 시간이 100년 넘는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이처럼 돌이킬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기에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 되어야겠지만 발생시 신속한 신고 및 대피방법을 숙지함으로써 나와 주변사람들 모두 안전하게 지키고 피해를 막아야 한다.
다음은 행정안전부에서 제작 배포한 산불 대비 국민행동요령이다. 이를 숙지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봄행락철 되기를 바란다.
첫째, 산불을 발견했을 경우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시·도, 시·군·구 산림부서, 산림항공본부,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관서에 신고한다.
둘째, 초기의 작은 산불은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끈다.
셋째, 산불 규모가 커지면 산불 발생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빨리 대피한다.
넷째, 대피할 여유가 없을 때는 낙엽이나 나뭇가지 등이 없는 곳에서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 있는다.
다섯째, 산행전에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통제되지 않은 출입 가능한 등산로를 확인한다.
여섯째, 지정된 야영장과 대피소 외에는 취사, 야영을 하지 않으며 절대로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을 가져가지 않고 담배를 피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산불 가해자를 인지하였을 경우 시·도, 시·군·구 산림부서, 산림관서, 경찰서 등에 꼭 신고해야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지난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청송지회회원 30여 명이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 
영천 북안면은 19일 정광원 ㈜강산 및 승원친환경기술 회장과 이수진 ㈜강산 대표이사가 북 
영천시 사랑의 빵 나눔봉사단은 지난 18일 자양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빵 300개를 전 
영덕 남정면이 지난 16일 장사해수욕장에서 ‘2025 남정면민 화합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텍솔루션이 19일 영양군청을 방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2026학년도 학과·계열 정원조정 통해 미래인재 양성 박차  
DGIST, QLED 디스플레이 수명·효율 높이는 소재 개발  
국립경국대·안동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진단평가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대구한의대·칠곡, '반려식물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계명대, '2026년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기관' 지정  
경산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 운영  
예천, 2025학년도 2학기 원어민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성료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영남이공대, 2026학년도 학과·계열 정원조정 통해 미래인재 양성 박차  
DGIST, QLED 디스플레이 수명·효율 높이는 소재 개발  
국립경국대·안동시, ‘안동형 일자리사업 진단평가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대구한의대·칠곡, '반려식물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2025학년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계명대, '2026년 가정전문간호사 교육기관' 지정  
경산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캠프 운영  
예천, 2025학년도 2학기 원어민 영어교실 수강생 모집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