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산림조합이 4년 만에 조합원에게 배당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동안 적자 운영하던 경산산림조합은 지난해 3억 7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지난 4~5일 열린 제59회 정기총회에서 4년 만에 조합원들에게 3.8%의 배당금 지급을 의결했다. 조합원 배당금 지급은 2019년 새롭게 산림조합장으로 취임한 석상호 조합장의 경영철학이 바탕이 됐다. 석 조합장은 취임식에서 “35년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석 조합장은 지난해 이 같은 당기순이익과 함께 자체사업을 위한 토지 900여평을 구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석 조합장은 △조림사업 △숲 가꾸기사업 △임도사업 △사방사업 △녹색경관 조성사업 △직영벌채 △묘지관리대행 등 대내외 사업으로 흑자로 돌려놓았다. 경산시산립조합은 현재 2400여 명의 조합원에 금융자산 1400억 원으로 조합원과 시민을 위해 여·수신 업무는 물론 각종 대출, 타행 송금, 각종 공과금 수납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산림조합종합업적평가 은상’을 받았다. 석상호 경산시산림조합장은 “조합원에게 출자 배당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탄탄한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한 조합원과 임직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시산림조합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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