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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6일 스포츠식품창업기업 지원 사업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했다.<문경대 제공> |
문경대(총장 신영국) 산학협력단(단장 조성욱)은 지난 16일 스포츠식품창업기업 지원 사업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했다.
협약식은 김영길 부시장, 시 농정과 이창욱 과장 등의 외부인사와 문경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 길민욱 단장, 2021년도 본 사업선정 기업 대표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포츠식품창업기업 지원 사업은 사업주체인 문경시와 주관기관인 문경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단으로부터 2020년 11월~2022년 12월까지 2년간 약 8억 4000만 원의 사업비로 지역 내 예비창업가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팀)를 대상으로 제조업에 기반을 둔 스포츠식품창업기업의 연차별 사업화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스포츠식품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개회사에서 조성욱 단장은 “스포츠식품창업기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통해 문경시를 대표하는 스포츠식품 기업들을 육성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창업의 자연감소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우수한 기업이 선정되고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먹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에 이바지는 기업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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