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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구(왼쪽)남구청장,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 계명문화대학교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대구 남구청과 계명문화대학교가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대구 남구청과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 두 기관은 지난 16일 계명문화대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남구 지역 청년들에게 외식창업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구청과 계명문화대 두 기관은 지난 1월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모한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4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구는 ▴사업 운영을 위해 앞산 카페거리 내 영업장(청년키움식당) 장소 마련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등 행정지원 ▴각종 구정 사업과 연계방안 마련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사업수행기관인 계명문화대에서는 ▴사업 기획과 운영 ▴청년 참가팀 평가와 선정 ▴외식 창업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기획과 교육 ▴청년키움식당 내·외부 인테리어 ▴주방시설 및 각종 조리기구 설치 등 영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두 기관이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고 협업해 나간다면 역량 있는 지역 청년 외식 창업가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외식 창업의 꿈을 이루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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