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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북구청이 지난 19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한 이송 및 인수를 위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 수송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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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이 지난 19일, 2월 중에 공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한 이송 및 인수를 위해서 실시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 수송 모의훈련’을 가졌다.
질병관리청, 수송지원본부, 경찰청, SKB 및 민간배송업체, 지역책임부대(25개), 지역책임부대별 보건소(25개)에서 참여한 이번 훈련은 국내에 반입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의 안전한 수송을 위한 범정부 통합 모의훈련으로 대구시에서는 북구보건소가 선정돼 백신 생산공장에서 생산한 백신을 대형물류창고로 보관하다가 전국의 기관으로 백신을 이송하는 과정을 훈련함으로써 실제 백신 수송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 수송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해 훈련함으로써 혹시 모를 문제점을 없애고 실제 백신접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훈련으로 만반의 준비를 통해 구민 여러분들이 원활하게 접종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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