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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율 청도군수와 ㈜세인푸드 김재은 대표 등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생산한 청도 전통김치를 미국 LA로 첫 수출하기 위해 금천면 임당리에서 수출 선적식이 열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
| 청도군과 농업회사법인 (주)세인푸드(대표 김재은)가 청주대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생산한 전통김치를 미국 LA로 첫 수출하기 위해 3일 금천면 임당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주)세인푸드에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세인푸드는 지난 2016년 ‘재은 참 김치’ 라는 브랜드로 유럽시장에 진출했었고, 최근 코로나19로 한국산 김치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땅깊은 김치’ 브랜드를 새로 론칭해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이날 수출을 위해 선적된 김치는 40피트 1콘테이너(2,160kg) 규모로 포기김치, 갓김치, 총각김치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뤄져 있어 현지 소비자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꾸준한 수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군에서 생산한 ㈜세인푸드의 ‘땅깊은 김치’ 수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주력상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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