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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8일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구미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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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장환)에서는 지난 8일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 고아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분양 계획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견학했다.
아읍 오로리 518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고아 제2농공단지는 사업부지 26만 3,411㎡로 토지보상금 313억 원, 공사비 187억 원, 기타 55억 원 등으로 지방채 300억 원을 포함, 총 555억 원이 투입되며 현재 공정율 71%로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방문에 참석한 산업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예산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공사준공, 분양시기, 분양단가 산정 등이 늦어짐에 따라 소관 부서에 예산 확보 및 분양가 산정에 만전을 기울여 2021년도 안에 농공단지 조성을 완료해 경제난국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장환 산업건설위원장은 “소규모 부지를 필요로 하는 기업체에 저렴한 가격과 조건으로 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조속한 농공단지 조성과 더불어 분양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종 확대 등 분양가격 현실화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며 “신생기업 유치에 노력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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