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의 담배광고가 담배값 인상 이후 점차 더 화려해지고 가짓수도 늘어나 청소년 등 비흡연자에 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3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차정림 선임연구원, 공재형 연구원이 전국 초·중·고등학교 인근 담배소매점 2856개소를 조사한 결과 편의점의 평균 담배 광고 개수가 20.8개로 조사됐다.이는 2015년에 실시된 편의점의 담배 광고 실태 조사 결과(16.8개) 대비 4.0개가 늘어난 수치다. 이 보고서(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 담배소매점의 담배 광고현황, 문제점 및 향후 과제)는 금연정책포럼 최근호에 실렸다.특히 편의점에서의 외부노출(94.1%)이 다른 담배소매점 유형에 비해 높았다. 유형은 보면, 화려한 조명을 사용한 디스플레이 담배광고나 시선을 끄는 스티커 광고가 많았다고 개발원측은 설명했다. 차 연구원은 “이는 소매점 내점객뿐만 아니라 소매점 외부를 지나가는 행인에게도 무차별적으로 노출됨에 따라 광고 의도 여부에 상관없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담배소매점에서의 담배광고가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국외의 연구결과가 다수다.비흡연 청소년이 담배소매점을 자주 방문해 담배광고에 노출되면 흡연을 시작할 확률이 78%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담배광고가 있는 담배소매점을 일주일에 최소 2번씩 방문한 청소년(11~15세)의 경우 그러지 않은 청소년보다 흡연을 시작할 가능성이 2배 높다고 보고됐다.국내에서도 담배 광고 유형 중 하나인 편의점에 진열되어 있는 담배를 목격한 경험은 93.5%로, 담배광고 목격 경험이 흡연수용도와 성인기 흡연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청소년의 88.6%가 담배소매점의 담배광고를 가끔 또는 자주 보았다고 응답하였고, 담배소매점의 담배광고를 인지한 청소년의 흡연경험 비율이 인지하지 못한 청소년의 흡연경험 비율보다 더 높았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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