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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시추 선사인 노르웨이 시드릴(Seadrill)의 파산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이 회사로부터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던 국내 조선업계가 돈을 떼이며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하지만 업계는 시드릴의 파산 가능성을 높지 않은데다 설사 최악의 경우 파산하더라도 당장 회사 유동성에 큰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없다는 입장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드릴은 최근 현지 채권단과 80억달러(약 9조1600억원)에 이르는 채무의 만기연장과 최소 10억달러(1조1400억원) 이상의 신규 자금 조달 등을 논의하고 있는데 협상에 큰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이 회사는 총 64기의 시추리그와 시추선을 보유한 세계 최대규모의 시추선사인데 수년전부터 계속된 유가폭락, 해양시추 업황 악화 등의 직격탄을 맞으며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에까지 왔다.끝내 협상에 실패할 경우 챕터11(Chapter 11) 파산보호 신청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부채 상환이 어렵지만 법원이 시간을 주면 구조조정안을 마련해 부채도 갚고 회사를 살릴 테니 파산을 막아달라는 얘기다.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시드릴이 발주한 해양플랜트를 건조하고 있는 국내 조선업계에도 불똥이 튀는 상황이다. 해양플랜트는 기본적으로 조(兆) 단위 대형 계약이 대부분인데 통상 인도 시점에 전체 대금의 70~80% 결제가 이뤄져 만약 대금을 떼이게 될 경우 조선사들이 입게 되는 내상은 치명적이다. 삼성중공업은 당장 오는 3월 시드릴에 드릴십 2기를 인도할 예정인데 전체 대금 10억4000만달러(1조1900억원) 중 30%만 선수금으로 받은 상태다. 나머지 70%를 떼일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기면서 전날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장중 한때 전날보다 7.30% 급락하는 일도 있었다.이에 대해 삼성중공업 측은 "3월 인도 예정 드릴십은 아직 공식 요청은 없지만 인도 연기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상황"이라며 "만약 인도를 연기하게 된다면 잔금을 추가로 회수할 계획"이라고 했다.이어 "올해 50여척의 선박을 인도할 계획으로 시드릴건을 제외하고도 자금수지 측면에서 2조원 규모의 순유입이 전망되고 있기 때문에 자금운용 측면에서 차질은 없다"면서 "시드릴이 파산하더라도 선수금을 제외한 가격으로 드릴십을 다른 선주에 되팔면 잔금 회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대우조선해양의 경우 과거 시드릴이 발주한 드릴십 2척의 건조를 대부분 완료했지만 시드릴 측 요청으로 인도 시점은 오는 2018년과 2019년으로 연기해둔 상황이다. 따라서 당장의 유동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은 아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15년 9월 시드릴 측이 납기 지연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반잠수식 시추선 한 척의 계약을 취소한 바 있어 현재 영국 법원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계약금액은 약 6700억원으로 현대중공업은 과거 재무제표에 이를 손실로 처리한 바 있어 이 경우에도 당장 유동성 차질 등의 상황이 발생치는 않는다.한편 시드릴 선주인 존 프레드릭센(John Fredriksen)은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시드릴의 회생을 무조건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강력 구조조정을 시사한 바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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