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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장천면(면장 추상익)에서는 지난 달 30일 면 종합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우계)위원과 다문화 가정 임원 10여명이 함께하는 ‘다문화 가족 행복가득 전통 나누기 사업’을 시작했다.
김우계 공동위원장은 “다문화가족이 직접 참여해 지역민과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익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적응하여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업”이라고 전했다.
추상익 장천면장은 “농번기로 모두 바쁜 가운데에도 수제 고추장 만들기와 전달 봉사에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특화사업이 더욱 활성화돼 안전하고 행복한 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11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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