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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가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홍보에 나서고 있다.<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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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최근 인근 지자체의 유흥업소 출입 도우미(일명:보도)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자율 방역수칙’을 마련, 시행할 방침이다.
이는 인근 지자체 업소에 종사하면서 확진된 도우미의 거주지와 소개소(보도방)가 지역에 소재해, 지역 업소에서도 종사를 했을 가능성을 열어둔 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조치다.
시는 최근 부산, 경남의 급속한 확산의 선례를 감안해 확진자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영업자를 포함한 업소 종사자 전원에 대해 선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으며, 영업주는 당해 업소를 출입(이용)하는 소개소(보도방)에도 소속 도우미 전원 선제검사를 받도록 동참을 요구했다.
또한 시 유흥지부에서는 시에서 정한 코로나 검체검사 결과 ‘음성’문자통지를 확인할 수 없는 도우미는 고용하지 않겠다는 방역수칙을 수용, 시의 방역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위생과)는 자체 방역수칙 준수 기간을 지난 3일~12일까지로 정함에 따라 위생과 전 직원과 시 유흥지부 임원 10명을 7개조로 편성,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홍보물을 배부하고, 업소에서 사용중인 QR코드를 반드시 ‘간편체크 인 안심전화번호’로 대체 사용토록 홍보했다.
이연우 위생과장은 관내 유흥업소 민관 합동 자율지도를 위하여 모인 자리에서 “팬데믹이라는 대재앙에 민과 관이 따로 일수가 없으며 42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의 방역 의지와 동참이 최고의 백신이다”며 안전지대는 없음을 재강조 했다. 김철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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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인근 지자체 업소에 종사하면서 확진된 도우미의 거주지와 소개소(보도방)가 지역에 소재해, 지역 업소에서도 종사를 했을 가능성을 열어둔 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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