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황제' 스벤 크라머(31·네덜란드)가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크라머는 11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만m에서 12분38초89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지난해 이 대회 1만m에서 금메달을 딴 크라머는 1만m 2연패를 달성했다.2007~2009년 이 대회 1만m 3연패를 달성한 크라머는 2011년 대회에 불참했고, 2012년에는 1만m를 뛰지않고 5000m와 팀추월에만 나섰다.2013년 소치대회에서 요릿 베르흐스마(네덜란드)에 금메달을 내줬던 크라머는 2015년 1만m를 건너뛰었고, 지난해 정상을 탈환했다.지난 9일 남자 5000m에서 금메달을 딴 크라머는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2012년부터 5개 대회 연속 2관왕이다.크라머는 불참한 2011년을 제외하고 대회에 나설 때마다 2개 이상의 금메달을 수집했다. 2007~2009년에는 3개 대회 연속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크라머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5000m 금메달리스트이자 2014 소치동계올림픽 2관왕(5000m·팀추월)에 등극하며 최근 몇 년 동안 세계 장거리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도 2관왕에 오르며 '평창 리허설'을 완벽하게 마쳤다.첫 바퀴를 34초26으로 통과한 크라머는 레이스를 마칠 때까지 한 바퀴(400m) 구간기록을 29초 후반대, 30초 초반대로 유지해 금메달을 일궜다. '빙판 위의 마라톤'으로 불리는 1만m지만, 크라머는 마지막 바퀴에서도 구간기록 30초22를 기록하며 꾸준한 레이스를 선보였다.은메달은 12분43초95를 기록한 베르흐스마에게 돌아갔다. 독일의 파트리크 베케르트가 12분52초76을 기록해 동메달을 땄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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