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광평동(동장 정명자)은 지난 13일~14일까지 진드기 등 병해충 예방을 통해 건강한 수목관리와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관내 가로변(4㎞)에 심어진 살구나무에 봄철 이상 고온으로 병해충 발생이 빨라지면서 피해 확산과 가로환경을 해칠 우려가 있어 긴급하게 실시됐다.
정명자 광평동장은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긴급방제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102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가로수 관리와 도로변 제초작업 등을 통해 도시미관을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것을 밝혔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