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7 22:16:05

문경출신 변동걸 변호사, 할아버지 淸溪世稿 번역판 발간


오재영 기자 / 1160호입력 : 2021년 05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지낸 문경출신 변동걸 변호사(73)가 집안에서 내려오는 ‘청계세고(淸溪世稿)’ 한문책을 번역해 지난 21일 출판했다.
변동걸 변호사의 할아버지인 초계(草溪) 변씨(卞氏) 26세손, 춘강(春岡) 변종헌(卞鍾憲) 선생이 일제강점기에 사료(史料)와 문헌(文獻), 갈명(碣銘) 등에 전거(典據)를 두고, 시조 이래로 변문의 빼어난 인물에 대한 공훈과 학문 등 사적을 수록한 책이다.
이 책은 초계 변씨 세고(世稿)로서의 역사적 가치 이외에도 조선조 이래 대학자의 글이 원문으로 실려 있어 사료(史料)로서 문학적, 역사적 가치도 크다.
저자의 종손(從孫) 변동식 문경대 특임교수는 “이 책은 우리 변문의 영광을 넘어 향토역사의 중요한 자료이면서, 우리나라 조선시대 인물의 일면을 볼 수 있다”며, “좋은 책을 새로운 세대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세 분께 깊은 감사를 올린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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